2점 투시도: 튜토리얼

2점 투시로 정육면체 그리기

정육면체의 모든 모서리의 길이가 같다는 것은 상식입니다. 하지만, 물체들은 눈에서 멀어질수록 광학적으로 작아집니다. 그 말은, 우리가 2점 투시 소묘에서 수직 모서리의 길이를 각각 다르게 그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시야에서 가장 멀리 있는 가장자리가 가장 짧아야 합니다.

평행선과 착시 그리기

여기 있는 정육면체에서 각각의 노란색과 초록색 모서리들 - 깊이와 너비는 평행합니다. 확신이 가지 않으십니까? 그렇다면, 직접 정사각형으로 확인해 보십시오. 녹색 선 사이의 거리가 왼쪽으로 갈수록 더 커지고, 노란색 선 사이의 거리가 오른쪽으로 갈수록 더 커지는 것처럼 보입니다. 이것은 단지 2점 투시에 내재된 착시 현상일 뿐입니다. 우리의 눈은 멀리 있는 물체가 작아지는 것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그것이 우리의 그림이 변하는 이유입니다.

2점 투시도에서의 소실점

우리의 눈이 원근법으로 인식하는 방식으로 정육면체를 표현하기 위한 몇 가지 방법이 존재합니다. 그중의 하나가 2점 투시입니다. 방법은 물체의 폭과 깊이가 각각 한 점으로 수렴되도록 그리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점을 "소실점"이라 부릅니다. 모든 녹색 모서리(너비)는 왼쪽 소실점에 연결되고 노란색 모서리(깊이)는 오른쪽 소실점에 연결됩니다. 이것이 어떻게 활용되는지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2점 투시도의 한계

이제 2점 투시 기술을 사용해 더 많은 2점 투시로 그려진 정육면체, 직육면체, 상자를 그려보십시오. 그 결과로 그려진 그림의 각도와 방향은 매우 독특하고 꽤 멋진 미관을 띠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2점 투시에도 어느 정도 한계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물체를 수평선의 오른쪽 끝에 놓거나 소실점 바깥에 놓으면 더 이상 사실적으로 보이지 않게 왜곡되어 보입니다. 마찬가지로 너무 낮거나 너무 높은 위치에 있는 물체에서도 이런 문제가 생깁니다. 따라서, 두 소실점을 처음부터 가능한 한 가장자리에 배치하고, 그림의 크기를 조금 작게 잡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