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등 디바이스와 앱에서 스냅챗 사진에 그림, 손 글씨, 필기 등을 하는 사용자 증가
Bamboo Fineline, 터치스크린 디바이스에서 자연스러운 필기 경험을 제공하는 완벽한 도구
2016. 11. 15 / 손 글씨는 우리가 세계에 남기는 흔적, 발자취라고 할 수 있으나, 실제 우리의 일상적인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은 Calibri 서체 및 파워 포인트의 SmartArt 등에 국한돼 있다. 와콤(Wacom)이 선보인 Bamboo Fineline(뱀부 파인라인)은 사용자들의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을 한층 향상시켜 주기 위한 이상적인 도구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3세대 Bamboo Fineline은 iOS 디바이스 전용 제품으로, 견고한 펜촉을 장착한 스마트 스타일러스이다. 블루투스 기능을 지원하는 아이패드 및 아이폰에서 사용 가능하며, 압력 감지 레벨을 지원해 보다 향상된 정밀함과 함께 다양한 기능을 설정할 수 있는 단축키, 팜 리젝션(palm rejection) 기능을 제공한다.
마이크 게이(Mike Gay) 와콤 컨수머 제품 담당 부사장은 “Bamboo Fineline은 스케치, 필기, 비주얼 커뮤니케이션에서부터 손 글씨, 캘리그래피, 스케치 등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펜”이라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굿노트(Goodnotes), 줌노트(ZoomNotes), 오토데스크 스케치북(Autodesk SketchBook), 컨셉트(Concepts), 뱀부 페이퍼 (Bamboo Paper) 등과 같은 필기 및 스케치 앱에서 사용 가능하며, 향후 아트레이지(ArtRage), 메디방 페인트(MedibBang Paint), 노트플러스(NotePlus), 노트쉐프(Noteshelf) 등과 같은 앱도 지원할 예정이다.
얼리어답터를 위한 Bamboo Omni(뱀부 옴니)
가는 펜 촉 타입의 스타일러스 라인업으로 올해 먼저 소개된 Bamboo Omni도 있다. 이 스마트 펜은 대부분의 iOS 및 안드로이드(Android) 터치스크린 디바이스에서 사용 가능한 제품으로, 디지털 업무 및 취미 생활을 원하는 사용자를 위한 제품이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모두를 활용하며 매 순간 업무를 하는 유저를 위한 최고의 솔루션으로, 사용자들은 Bamboo Omni를 활용해 PDF 파일 내 표시(마크) 및 서명을 하는 등 일상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 왓츠앱(WhatsApp), 페이스북(Facebook), 스냅챗(Snapchat)과 같은 서비스를 이용하다가 Omni를 활용해 캡처된 사진 위에 그림 등을 그릴 수도 있다.
가격 및 판매
Bamboo Fineline은 아이패드 에어 및 아이패드 미니 등 아이패드3 이후의 모든 아이패드 제품에서 사용 가능하며(아이패드 프로 9.7 제외), 아이폰 7 및 아이폰 7 플러스에서 최고의 펜 경험을 제공한다. Bamboo Fineline 및 Bamboo Omni 의 국내 출시 가격과 판매 시기는 미정이다.